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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0일 아륭기공(주)과 ‘일자리창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아륭기공의 인력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고 제대군인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 활성화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이고자 했다.
김정희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며 “아륭기공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각종 위크숍 및 교육을 희망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은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